■ 진행 : 오동건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김영수 YTN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특별생방송 '힘차게 20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약 25분 뒤타종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타종행사 현장 살펴보고요. 또 올 한 해 우리 사회와 지구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국제 문제 전문가이신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그리고 김영수 YTN 사회부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연말을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인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 계속해서 현장 중계를 함께하면서 이야기를 나눠갈 텐데요. 2023년을 정리할 필요가 있죠. 우선 국내에 일어났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사회부 기자가 정리해 볼 텐데 어떤 사고가 파장이 컸습니까?
[기자]
사회적으로 충격적이었던 강력사건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름만 거론해 보면 정유정, 조선, 최원종, 최윤종 이렇게 거론해 볼 수 있는데. 신상이 공개된 것만 봐도 이 사건이 얼마나 심각한 사건이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정유정부터 보면 지난 5월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일어났던 사건이고요. 23살 정유정이 과외앱으로 또래 여성을 불러서 살해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에 시체를 또 토막내고 유기한 것까지 알려지면서 충격이 컸던 것 같고요. 조사과정에서는 살인을 해 보고 싶었다는 진술을 하기도 해서 많이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7월에는 신림역에서 33살 조선이 흉기난동을 벌였습니다. 아무에게나 흉기를 휘둘러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검찰은 현실 불만과 좌절 상태 그리고 또래남성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다고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8월 분당 서현역에서 22살 최원종이 승용차를 몰고 돌진한 뒤 행인을 치었고요. 그다음에 실내로 들어가서 흉기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많이 받으셨던 분들도 있을 텐데. 당시에는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최원종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했던 말이 조직적으로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 그래서 살해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3123261748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